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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의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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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실금의
치료는 현재 운동요법, 약물치료와 수술 등이 시도되고 있지만, 다양한 수술 방법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발률이 높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치료가 되지않는다고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열심히 치료하면 많은 증세의 호전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걸어 다닐 때도 요실금 증세가
있어 기저귀를 차야 하는 여성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골반
근육 운동
출산 후 에는 골반 저근육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약해져 있는데 이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요법이 골반 근육 운동
(Kegel운동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다른 부위 (배, 엉덩이) 근육은 힘을 안 주면서 질 근육(PC 근육 골반 저 근육)만 힘을 주어
수축, 이완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골반근육이 수축하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소변을 보다가 중간에 소변을 멈추어 보는데, 이때
소변을 갑자기 멈추기 위해 사용한 근육이 바로 골반 근육입니다. 이러한 느낌으로 하루에 1시간 내지 300회 이상 운동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골반 근육 운동을 도와주는 방법 소개>
- 콘
삽입방법 - 골반근육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에 질 부위에 적당한 무게의 콘을 넣고 질 수축을 연습하는 방법으로 골반근육이 효과적으로
강해집니다. 계속해서 콘의 무게를 늘려 나감으로써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전기자극치료 및 바이오피드백 - 질 입구 부위에
미세한 전기자극을 주어 근육을 수축시키는 운동을 시킬 수 있습니다.
2) 방광훈련
일정한 간격을 두고 소변을 보게 하는 훈련을 하는 방법으로 특히 절박성 요실금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3) 수술요법
요실금 수술에는 비수술적 치료로 완치되지 않을 때 시행합니다. 수술 성공률은 수술
방법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수술의 원리는 처져있는 요도부위를 원래 위치인 위쪽으로 올려 주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비교적 비침습적인 새로운 수술방법인 TOT(Tension Obturator Tape)가 선보이면서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TOT시술은 매쉬 테이프를 요도부위에 삽입해서 정상적인 위치로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갑작스런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복압을 받을 때, 요도를 닫히게 해서 자기도 모르게 오줌이 새는 것을 방지합니다.
복부에 압력을 받으면 TOT는 요도의 중간부위를
올려줌으로써 요실금을 치료합니다.
4) 페사리
고령이나 합병증등으로
수술을 할 수 없을 때 외래에서 간단히 치료 가능한 방법으로 요실금뿐만 아니라 자궁 탈출증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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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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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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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직후부터 항문을 조였다가 푸는 것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골반 근육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고, 쪼그리고 앉아 일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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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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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은 요실금에 해롭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골반
근육 강화운동과 함께 요실금의 원인이 되는 비만 방지를 위한 다이어트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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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대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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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반근육 강화운동과 함께 국소적 여성 호르몬 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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